안녕하세요. 자유여행 전문가 kkday 입니다. 오늘은 어제에 이어, MRT를 타고 쉽게 갈 수 있는 타이베이의 주요 관광지에 대해 소개 할게요!
1. 국립국부기념관역 – 국립국부기념관, 송산문화창구
(Sun-Yat Sen Station)
대만의 또 다른 중요한 인물, 쑨원(孫文). 대만 사람들의 모든 존경을 받는 쑨원은 대만을 설립한 아버지로 칭한답니다. 장개석의 지시에 따라 국립국부기념관은 쑨원의 업적을 기리기 위해 설립되었어요. 대만의 역사를 공부하고 싶다면 멋지고 웅장한 국립국부기념관으로…!
국립국부기념관역에서 간다면 국립국부기념관 바로 뒷편에 있는 송산문화창구도 방문해주세요 .:) 대만에는 낡은 건물을 문화공간으로 만든 곳이 몇몇 있는데, 송산문화창구도 그 중 하나랍니다. 아기자기한 작가들의 소품에 관심이 많거나 흔하지 않은 대만 기념품을 선물하고 싶다면 구경하는 재미, 쇼핑하는 재미로 시간가는 줄 모를거에요!
2. 타이파워빌딩역 – 융캉제
(Taipower Building Station)
타이베이 젊음의 거리, 용캉제. 샤오롱바오, 망고빙수는 물론 대만 전통식당부터 최신식 레스토랑까지! 용캉제는 길거리 음식의 천국, 쇼핑의 천국이라 할 수 있어요.
골목골목 숨은 카페를 찾는 재미도 있고 특히, 사진이 잘 나오는 스팟이에요! Dongmen역에서 Taipower Building역까지 용캉제 거리를 느끼며 천천히 걸어보는 걸 추천할게요. ?
3. 용산사역 – 용산사
(Longshan Temple Station)
타이베이에서 가장 유명하고 오래된 사찰. 사찰의 고즈넉하면서도 화려하고 아름다운 모습을 보고 싶다면 밤에 가는 걸 추천 할게요. 참, 용산사에 들어갈 때는 오른쪽으로 나올 때는 왼쪽으로 나오세요! 입구와 출구를 바꿔 들어가면 그 해 운이 안좋다는 미신이 있다고 해요! ?
4. 타이베이 메인 스테이션
(Taipei main Station)
역 자체로 관광지가 될 수 있다? 없다? 있다! 바로 타이베이 메인 스테이션. 대만의 기차, 버스, 지하철이 모두 다니는 대만 교통의 중심이죠. 타이베이 메인 스테이션은 크기가 어마어마해서 처음 들어가는 사람들은 길을 잃는 게 당연할 정도에요! 넓은 만큼 먹을 곳도 구경할 곳도 많으니 그냥 지나치는 일은 없도록 해요-!
오늘 케이케이데이와 함께한 여행 이야기, 어떠셨나요? 다음에는 더욱 알찬 소식으로 찾아올게요!
대만 여행을 계획하고 있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