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자유여행 전문가 케이케이데이입니다. 영국 하면 애프터눈 티, 애프터눈 티 하면 영국! 그냥 먹는 것보다 알고 먹으면 더 맛나게 즐겨볼 수 있을거에요. 영국에서만 하루에 165만 잔의 차가 소비된다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커피보다 두 배나 많은 양으로, 영국에서 차의 인기가 엄청나다는 걸 알 수 있죠. 런던에 간다면 영국인들이 왜그렇게 차를 사랑하는지 알 수 있을거에요. 그럼, 케이케이데이와 함께 애프터눈 티(afternoon tea)에 대해서 알아볼까요-?
런던에서는, 다양한 종류의 차를 맛볼 수 있는 만큼 차 브랜드 또한 많답니다. 브랜드마다 예쁜 패키지로 여러분들의 눈길을 사로잡을 거에요. 그리고 기억하세요! 우리가 알고있는 일반적인 티(얼그레이, 홍차…)를 블렌딩할 수 있다는 점. 그냥 먹으면 초보, 블렌딩해서 느끼는 새로운 차의 맛을 아는 사람이 진정한 매니아죠!
사람들이 차를 고르는 모습을 보세요. 엄청나게 많은 종류의 차가 있다는 것을 아시겠죠?
1. 트와이닝 (Twinings)
런던의 마트에서는 다양한 맛의 트와이닝 티를 괜찮은 가격에 구입할 수 있어요. 어떤 맛의 차를 고를지 고민된다면 테스트가 가능한 상점을 찾아보세요. 소비자들이 원하는 티를 선택할 수 있도록 맛보기가 가능한 지점들이 있으니까요.
2. 위타드 (Whittard)
차를 잎이나 티백으로만 마시라는 법은 없죠! 위타드에는 파우더형태로 된 차를 마실 수 있어요. 뜨거운 물에 우릴 필요 없이 바로 마실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답니다.
3. 포트넘 앤 메이슨 (Fortnum & Mason)
영국의 홍차 명가로 알려진 포트넘 앤 메이슨. 포트넘 앤 메이슨 백화점에는 완벽한 애프터눈 티를 즐길 수 있도록 최고급 티와 디저트를 판매하고 있어요. 엄청난 종류의 티와 디저트가 있어, 기념품으로 챙길만 한 것들이 많답니다. ‘포트넘 앤 메이슨에서 애프터눈 티 즐기기‘는 모든 런던 여행자들의 버킷리스트 1위!
4. 쇼트브레드 (Shortbread)
스코틀랜드에서 기원된 쇼트브레드는 버터로 만든 전통 과자에요. 일반적으로는 네모난 모양이지만, 축제나 크리스마스 기간에는 특별한 모양으로 만들어져요. 쇼트브레드를 좋아한다면 해롯백화점(Harrods)의 쇼트브레드를 드셔보세요.
5. 스콘 (Scones)
영국의 스콘은 보통 크림이과 잼과 함께 먹어요. 한쪽에는 크림을, 다른 한쪽에는 잼을 바른답니다. 케이크, 한 입거리 간식과 함께 스콘은 애프터눈 티에 항상 나오는 디저트에요.
완벽한 스콘을 먹는 방법! 스콘 위에 크림을 바르고, 크림 위에 잼을 발라주세요. Tiptree, Bonne Maman and Hartleys같이 잼 브랜드도 다양하니 기호에 맞춰 고르면 돼요. 만약 시장(Farmer’s market)에 갈 일이 있다면, 홈메이드 잼을 구입하는 것도 좋은 방법! 스윗 칠리향의 잼도 맛볼 수 있는 흔치 않은 기회랍니다.
케이케이데이와 함께한 <알고 먹으면 더 맛있는 영국 애프터눈 티> 어떠셨나요? 유명한 곳이 아니더라도 영국의 웬만한 카페에서 맛보는 차와 스콘은 정말 최고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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