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자유여행 전문가 KKday 입니다. 여러분, 스탑오버와 레이오버의 차이점을 알고 계시나요? 여행시 비행기를 경유하는 대표 용어 스탑오버와 레이오버. 많이 헷갈려하는 분들이 있어 오늘 포스팅 주제로 준비해봤어요. 더 똑똑하게 여행하고 싶다면 오늘 포스팅으로 여행지식 하나 더 챙겨가세요!
경유 vs 환승
경유 – 트랜짓(Transit) : 급유, 기내식준비, 청소 등의 이유로 경유지에 잠깐 내리는 경우를 뜻해요. 보통 1, 2시간 대기 후 다시 비행기를 타고 마지막 목적지까지 이동하는 경우랍니다. A비행기에서 A비행기로, 같은 비행기 편을 이용하므로 항공권은 한 장!
환승 – 트랜스퍼(Transfer) : 지하철 2호선에서 4호선으로 ‘환승’하는 것처럼 A비행기에서 B비행기로 갈아타는 것을 뜻해요. 경유와 다르게 A 항공편, B 항공편 항공권은 총 두 장! 그럼 환승에 포함된 스탑오버와 레이오버의 차이점을 한 번 살펴볼게요!
스탑오버 vs 레이오버
스탑오버 (Stop over) : 경유지에서 24시간 이상 체류하는 경우는 스탑오버에요. 짐을 찾고 나가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지만 스탑오버를 똑똑하게 이용한다면 이곳 저곳 여행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어요.
*주의 : 스탑오버의 경우, 경유지에서 무조건 모든 수하물을 챙겨서 나가야 해요.
레이오버 (Lay over) : 경유지에서 24시간 미만 경유하는 경우는 레이오버에요. 경유지에서 수하물을 찾느냐, 찾지 않느냐는 본인 선택에 따라 다르답니다. 보통 체크인할때 카운터에서 안내하니 여행 목적에 따라 선택하시면 되어요!
스탑오버/레이오버 주의사항
하나, 경유 항공권 모두 스탑오버가 되는 것은 아니에요. 24시간 이상 체류시, 스탑오버 조건으로 항공권을 구입해주세요! 둘, 항공사별/국가별 정책이 다르니 항공편 구입 전 미리 확인해주세요. 셋, 경유지 입국시 비자문제도 있으니 이 부분도 꼭 체크하세요! (중국의 경우 비자가 필요한 국가지만 72시간 이내 경유시, 여행자들에게 예외적으로 무비자 입국 허용.) 마지막으로 스탑오버, 레이오버 환승시간 상관없이 공항 밖으로 나가 경유지를 여행하고 싶다면 환승구역에서의 환승절차가 아닌, 입국절차를 밟아야만 공항 밖으로 나갈 수 있어요. 꼭 알아두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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