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타이중 당일치기 여행코스 - KKday Korea 공식 블로그

안녕하세요! 자유여행 전문가 KKday 입니다. 여러분, 대만 타이페이에서 타이중을 당일치기로 여행하는 방법, 생각해보셨나요? 직접 다녀온 경험으로 결론부터 말씀드리자면 걱정 노노~ 어렵지 않아요! 대만고속철도(THSR)와 반일투어 하나만 있으면 타이중의 명소 모두 둘러볼 수 있으니까요! 투어 후에 펑지아야시장에 내려서 먹는 타이거슈가는 화룡점정…★
무지개마을부터 고미습지까지 타이중 여행을 한 번에 클리어할 수 있는 타이중 필수투어에 대해 알아보도록 해요!

오늘의 콘텐츠 미리보기

타이중 반일투어

국가가극원/고미습지/무지개마을/펑지아야시장

타이중에서 다같이 모여 출발하는 투어로, 타이페이에 숙소가 있다면 타이페이메인스테이션에서 늦어도 오전 11시에는 열차를 탑승하는 것이 좋아요. 타이중까지 가기 귀찮다면 타이페이에서 출발하는 타이중 투어도 있으니 자세한 내용은 여기를 클릭하셔서 확인해주세요.
대만고속철도(THSR)를 이용해 타이페이에서 타이중으로 가는 자세한 방법은 지난 포스팅에서 확인해주세요.
KKday 반일투어 코스는 다음과 같이 타이중 국가가극원 – 무지개마을 – 고미습지 – 펑지아야시장 순서로 진행돼요.

1. 타이중 국가가극원

1년 내내 각종 공연이 있는 타이중 국립오페라극장, 타이중의 랜드마크 국가가극원. 디자인 소품 샵, 악세서리, 카페, 서점까지 공간을 알차게 꾸민 숍들이 많아 구경하는데 시간가는 줄 모를거에요.

6층에는 하늘정원도 있으니 잊지 않고 꼭 들려보시길 바라요. 국가가극원의 야경은 무지막지하게 예쁘다고 하니 타이중에 숙소가 있다면 저녁에 꼭 방문해보세요!

2. 무지개마을

사진으로 보나 실물로 보나 엄청나게 화려한 무지개마을. 무지개마을은 철거를 반대하는 한 할아버지의 벽화그림으로 탄생된 곳이죠.

무지개마을에서는 마을의 주인공이라 할 수 있는 벽화 할아버지도 만날 수 있으니 기대하셔도 좋아요!

3. 고미습지

대만의 우유니라 불리는 타이중 고미습지. 많은 분들이 고미습지 하나만 보고 이 투어를 신청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죠. 고미습지를 온몸으로 느끼고 싶다면 수건을 꼭 챙겨가시길 바라요. 날씨가 좋으면 습지 안에 들어갈 수 있는데 맨발로만 들어갈 수 있거든요!

수건을 가져오지 못한 사람들은 다리에서만 바라볼 수 있어요… 제가 다 안타까웠답니다.? 습지에 들어가더라도 발에 물만 묻는 정도이니 꼭 수건을 챙겨서 맘껏 고미습지를 즐겨보세요. 날씨도 좋고 모든게 좋았던 고미습지… 체고❤️ 여기는 진짜 정말 제발 꼭 다녀오셔야 해요!

4. 펑지아야시장

대만 4대 야시장 중 하나인 타이중 펑지아야시장. 투어 종료 후 펑지아 야시장에서 하차하는데요. 펑지아야시장 입구 맞은편 타이거슈가 바로 앞에서 내려주니 완전 이득이에요! 한 손에는 타이거슈가 들고, 펑지아야시장을 구경해보세요. 먹거리도 이것저것 사서 돌아오는 길에 먹으면 딱이랍니다.?

개별적으로 이동하기 힘든 고미습지, 무지개마을을 가려면 투어는 선택이 아닌 필수라는 거, 아시겠죠? 타이중 고미습지 투어 5달러 할인코드까지 알려드리니 더 이상 고민 말고 꼭 다녀오시길 바라요! (쿠폰코드 : MARCH5KR)
*주의사항 : 최소 구매 금액이 USD 기준 50달러 이상일 경우 결제시 쿠폰 코드 입력하면 5달러 할인 받을 수 있습니다. 할인 쿠폰 사용기간은 2019년 3월 31일까지이며, 2019년 4월 30까지 이용하는 상품에 한해할인 적용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