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일정도, 먹고 싶은 식당도 내 마음대로 계획하는 혼행이 대세! 혼자 가는 자유여행이 외롭지 않게 시간과 동선을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3박 4일 코스를 준비했어요. 다낭, 호이안 여행의 전체적인 일정은 더운 날씨에 무리하지 않도록 계획을 짜는 것이 팁이랍니다 : ) 호이안 올드타운 내 카페나 골목 사이에 위치한 식당을 이용하는 것 위주로 짠 ‘나 혼자 간다’ 추천코스. KKday와 함께 살펴보도록 해요!

본 포스팅은 플래닝북스와 함께합니다. 플래닝북스는 여행자들의  즐거운 여행을 위한 착한 가이드북 <지금 시리즈>를 만들고 있습니다.

DAY 1

오전출발 – 다낭 도착 – 다낭 숙소 체크인 – 점심식사 – 다낭 대성당, 한강(야경) – 롯데마트 – 숙소

한국 인천에서 오전 7시에 출발하면 오전 10시 정도에 베트남 다낭에 도착해요. 비행시간은 약 4시간 30분이고, 두 시간의 시차가 있답니다. 도착하면 숙소에 짐을 두기위해 체크인을 해야겠죠. 다낭 시내에 있는 숙소에 체크인을 하고 베트남에 왔으니 쌀국수 맛집 미꽝 1A에 방문해보세요. ‘미꽝’은 베트남식 비빔쌀국수로, 칼국수 면발처럼 넓적한 국수에 라이스페이퍼를 잘게 부수어 고명으로 얹어 먹는 것이 특징인데요. 자작한 국물에 맵지 않은 양념으로 다낭에서 맛볼 수 있는 특이한 쌀국수랍니다. 새우, 돼지고기, 닭고기가 들어간 미꽝을 선택할 수 있으니 메뉴를 고를 때 참고해주세요.

배부르게 식사를 했다면 산책겸 관광할 차례! 다낭 대성당은 시내에 위치한 아담한 핑크색 성당으로, 첨탐 꼭대기에 닭 모양의 풍향계가 있어 현지인들에게는 ‘수탉교회’라고 알려져 있어요. 평일에는 내부에 들어갈 수 없지만 미사가 있는 일요일에 가능하다고 해요. 유럽 성당에 비하면 작고 특별한 감흥은 없지만 여행 중 시내 중심에 있어 쉽게 마주칠 수 있으니 천천히 둘러보세요.

그 다음으로 방문할 곳은 다낭의 중심을 흐르고 있는 한강(Han River)인데요. 우리나라의 한강과 이름이 똑같답니다. 다낭의 한강 역시 공원과 함께 있어 여행자와 현지인들 모두 쉬어가는 공간이라고 해요. 우리나라와 다른 점이 있다면 매주 토-일요일 밤 11시가 되면 배가 지나갈 수 있도록 다리의 중심부가 수평으로 회전하며 열린다는 점! 주말에 도착한다면 이 모습을 그냥 지나칠 수 없겠죠. 용 다리와 함께 반짝이는 다낭의 야경을 감상하며 간단한 쇼핑을 위해 롯데마트로 이동해봐요!

ⓒ somang__e

한 건물이 모두 롯데마트로 엄청난 규모를 자랑하는 이곳에는 1층엔 한국 음식점, KFC, 안경점 등이 있고 4층에는 환전소가 있어 여행자들이 특히 많이 찾는 곳이에요. 깔끔한 분위기 덕분에 한국인 자유여행객이 기념품이나 선물을 구입할 때 필수로 들르는 코스랍니다. 첫째날에는 간단하게 쇼핑을 하며 숙소로 돌아가서 먹을 과일 정도를 구입해보는 것으로 마무리해요.

DAY 2

다낭 숙소 체크아웃 – 점심식사 – 호이안 숙소 체크인 – 호이안 올드타운(자전거 관광) – 저녁식사 – 호이안 야시장 – 숙소

여유롭게 일어나 준비하는 둘쨋날 일정! 숙소를 체크아웃하고 늦은 아침 혹은 이른 점심으로 분짜를 먹으러 ‘하노이 쓰아’에 방문해보세요. 쓰아는 새콤달콤한 소스에 면을 담가 먹는 분짜 로컬 맛집으로, 자리에 앉으면 무엇을 먹을지 물어보지 않고 알아서 인원수에 맞게 메뉴가 나온답니다. 재료가 떨어지면 영업을 끝내기 때문에 일찍 방문해서 놓치는 일이 없도록 해요.

다낭에서의 일정을 간단하게 마무리하고 호이안으로 이동할까요? 호이안하면 올드타운을 빼놓을 수 없는데요. 올드타운 골목 구석구석 돌아다니는 자전거 여행을 시작해보세요. 북적이는 차와 오토바이대신 자전거를 타고 지나가면 여유로움이 한껏 생길거예요. 묵는 숙소에 따라 자전거를 무료 또는 유료로 대여해주니 미리 알아보는 것도 좋겠죠.

저녁이 되면 베트남 가정식을 맛볼 수 있는 ‘느 이터리’에 가보세요. 베트남 현지인이 추천하는 맛집으로, 복층 구조의 작고 따뜻한 분위기 덕분에 정말 가정집에 있는 듯한 느낌을 주거든요. 메인 메뉴로는 누들, 라이스, 커리 등을 고를 수 있어 깔끔하고 부담없이 먹을 수 있기 때문에 혼자서도 편안하게 식사를 할 수 있을 거예요.

식사 후에는 홍등의 향연을 만끽할 수 있는 호이안 야시장을 구경하러 가요. 투본강 건너편에 자리잡은 야시장은 매일 오후 다섯시부터 응우옌호앙 거리에 노점이 들어서는 것으로 시작돼요. 야시장 규모는 크지 않지만 기념품, 옷, 간식을 구입하기에 좋으니 야시장을 구경하고 마사지를 받아보는 것도 좋답니다.

DAY 3

조식 후 체크아웃 – 호이안 올드타운(관광) – 티타임 – 마사지 – 저녁식사 – 다낭 공항

관광 마지막 날인 3일차. 떠나기 아쉬운 호이안 올드타운을 마지막으로 한 번 더 둘러보세요. 여유롭게 1-2시간이면 모두 둘러볼 수 있어 밤과는 또다른 모습을 찾아볼 수 있을 거예요. 걷다가 더위에 조금 힘들어질 때 즈음 리칭 아웃 티하우스로 방문해서 조용한 티타임을 시작할까요? ‘세계에서 가장 조용한 카페’라고 불리는 이곳의 종업원들은 모두 청각장애인이에요. 종이, 펜으로 의사소통을 대신하는 덕분에 ‘조용함이 주는 미학’을 느껴볼 수 있답니다. 여행 프로그램에도 나왔지만, 평상시에도 찾는 고객에 많아 이른 시간대나 평일에 찾아가는 것을 추천해요.

티타임으로 힐링을 했다면 진짜 여독을 풀기 위해 빠질 수 없는 마사지를 받아야겠죠? 호이안 인기 최고의 고급스파 ‘팔마로사’에서 피로를 풀어보세요. 하루 전날이나 당일 오전에 예약을 해야 할 정도로 인기가 많은 곳이니 방문 전 예약은 필수!

베트남 여행의 마지막 식사는 투본강의 분위기 좋은 레스토랑 ‘라이스 드럼’에서 저녁을 먹는 것으로 해요. 주 고객은 서양 여행객들로, 다른 곳보다 비싸지만 깔끔하고 야경이 끝내준답니다. 오전에는 브런치를 먹을 수 있으니 일정을 조율해서 방문하는 것도 방법이에요.

DAY 4

한국 도착

3일간의 꽉 찬 여행 일정을 마쳤다면 다낭 공항에서 다시 한국 인천으로 돌아오는 비행기에 탑승해요. 이렇게 다낭, 호이안 3박 4일 여행 종료! 혼자 다녀와야 더 만족스러운 유유자적 힐링 여행. 이번 여행은 나홀로 계획하고 다녀오기, 어때요?

함께하면 좋은 다낭&호이안 자유여행
>> 베트남 호이안 쿠킹클래스
>> 다낭 바나힐 + 호이안 투어(한국인 전용)
>> 다낭 럭셔리 허벌 스파

더 자세한 내용은 플래닝북스 <지금, 다낭>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